안녕하세요, 블로거 muui입니다. 2025년을 이끌어갈 UXUI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너레이티브 AI, AR/VR, 디지털 웰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파악해 보세요.
Table of Contents
1. 제너레이티브 AI와 디자인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2025년을 이끌어갈 UXUI 디자인 트렌드 중 하나는 제너레이티브 AI입니다. 이 기술은 말 그대로 인공지능이 알아서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주는 거예요. 사용자의 요구나 스타일을 배워서, 디자인을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수정해 주는 거죠. 예를 들어, 미드저니는 텍스트를 기반으로 멋진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클로드는 대화형 텍스트 생성에 특화되어 있어요. 이런 기술들이 앞으로의 UX/UI 디자인에 정말 큰 변화를 가져올 거예요.
미드저니는 이미 프리랜서 디자이너와 소규모 스타트업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클로드는 제가 직접 사용해봤는데, 빠르게 화면을 생성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정확한 요구사항을 입력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메뉴 구조나 브랜드 컬러 같은 요소들은 기본이고, UX/UI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프롬프트를 작성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2.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의 확장
현실적으로는 AR과 VR 디자인을 접할 기회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해보고 싶다면, Unity나 Unreal Engine과 같은 무료 도구를 활용해 작은 프로젝트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ARKit(애플)이나 ARCore(구글)와 같은 SDK를 사용해 모바일 앱을 개발하면서 AR/VR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패스트캠퍼스: 다양한 AI 및 기술 강의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AR/VR 디자인과 같은 최신 기술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인프런: AI와 프로그래밍 관련 강의를 포함한 다양한 기술 강좌를 제공하는 인기 있는 학습 플랫폼입니다.
또한, 국가 기관에서 무료로 AI를 배울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 AI 양재 허브: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AI 교육과 스타트업 지원 기관으로, AI 관련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K-MOOC: 한국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K-MOOC는 AI와 데이터 과학 관련 무료 강의를 제공합니다.
3. 사용자의 건강을 생각한 디자인
사용자의 건강을 생각한 디자인이란, 디지털 환경에서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균형 있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디자인을 말해요. 예를 들어, 앱 사용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제한해주는 기능, 밤에 눈이 편안한 다크 모드, 또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간단한 휴식 알림 기능 등을 포함할 수 있어요.
4. 3D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2025년에도 3D 그래픽과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은 여전히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을 거예요. 3D 디자인을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AI 툴로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Blender와 Adobe Dimension이 있죠. 이 두 가지 툴을 사용하면 복잡한 3D 모델링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두 툴을 간단히 비교해드릴게요. 아래 테이블에서 확인해보세요.
| Features | Free | Monthly Fee | Difficulty | |
| Blender | 오픈소스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렌더링 툴 | Yes | Free | High |
| Adobe Dimension | 3D 디자인, 제품시각화 및 브랜딩에 적합 | No | $20.99/month | High |
Blender를 유튜브로 배울 수도 있지만, 국가에서 제공하는 무료 교육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아요. 서울시 디지털 대장간, K-MOOC, 그리고 네일배움카드 등을 통해 Blender를 무료로 배울 수 있습니다.
5. Zero UI
Zero UI란, 화면 없이도 디지털 장치와 상호작용하는 인터페이스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음성 명령이나 손짓만으로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하거나,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디자인이 중요한 이유는,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기술과 인간의 경계를 허물어주기 때문입니다.
6. 디자인 시스템의 진화
디자인 시스템 구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Figma와 Zeplin이 있습니다. 이들 툴은 일관된 디자인을 유지하며, 여러 플랫폼에서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사용자가 여러 기기를 사용하는 동안에도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유지하게 함으로써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사용자 만족도를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7. 초개인화된 경험
2020년부터 개인화와 알고리즘이 강조되어 왔지만, 2025년에는 초개인화된 경험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초개인화된 경험이 중요한 이유는,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예측하고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와의 깊은 연결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개인 맞춤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이고, 이로 인해 재방문율과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 2025년을 준비하는 UX/UI 디자이너로서 이러한 트렌드들을 이해하고, 실제 디자인 작업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